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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뭄
작성자 이승환 작성일 2017-09-02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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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기우제 축문에 대하여 강의를 등고, 대곡댐 전망대에서 물이 마른 바닥을 보았다. 약 한 시간 정도의 산보가 좋았다. 울산은 역내 저수지가 모두 말라 낙동강 물을 하루에 1억 6천만 원 어치씩 사 먹고 있단다. 백만 인구 일인당 160 원 꼴이다.

 

대곡댐의 저수용량이 2천8백5십만 톤이고 소수력 발전 용량은 300Kw라고 한다. 저수량은 소양강댐의 100분지 1이 안되고 발전용량은 시골의 한 마을 정도에 공급하는 정도인가?

 

울산 지명의 유래와 관련이 있는 우불산(우시산)이 양산시 서창에 있고 그 우불산에 우불신사가 있는데. 우불신사는 삼국시대부터 전국적인 국가 명소로 경상도 관찰사와 울산 부사가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라고 한다. 구한말에 행정구역이 울산에서 양산으로 변경되었다. 언양의 천전리 각석이 있는 부근도 과거에는 경주 소속이어서 문화유적 발굴에 혼선이 생기기도 한다고 한다.

 

태화루 밑에 있는 태화강의 황용연이라는 이름의 '황'이 중앙이라는 뜻이고, 선바위 밑에 있는 백룡담의 '백'은 서쪽이라는 뜻이며, 동해 바다의 청룡이라 할 때 '청'은 동쪽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전에 언젠가 이름 때문에 주위에서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旱乾水溢 則變置社稷  (한건수일 즉변치사직)

가뭄이 들고 홍수가 나면 사직을 바꾸게 된다.          (맹자  盡心 下)

(사직; 토지와 곡식, 나라 또는 조정)

 

어제 문화의 날에 대곡박물관에서 듣고 보고 알게 된 것을 정리해 보았다. 가뭄과 홍수가 나지 않도록 강우량을 조절하는 기술이 빨리 개발되지 않나? 하기사 미국도 태풍에 홍수로 저 야단이니 당분간은 어쩔 수가 없는 모양이다. 암도 극복해야 되고 핵문제도 해결해야 되니.

2017년 8월 31일

 

기회를 만들어주신 대곡박불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기의 일부를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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